1차분 포함 2차 사업 국·도비 전액 확보 성공
시는 반복되는 침수피해 지역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로 지정된 권선구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총 사업비 55억 원 가운데 올해 국·도비 11억을 확보해 1차분 사업을 우선 마무리한다.
그리고 2차분 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20억 원을 전액 확보해 2016년 6월까지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에 대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국민안전처 사전설계 심의를 거처 지난 7월에 1차분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평동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가 해제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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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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