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포함 2차 사업 국·도비 전액 확보 성공

▲ 25일 경기도 수원시는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차분 사업의 국·도비를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내년 6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사진ⓒ수원시
25일 경기도 수원시는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차분 사업의 국·도비를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내년 6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시는 반복되는 침수피해 지역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로 지정된 권선구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총 사업비 55억 원 가운데 올해 국·도비 11억을 확보해 1차분 사업을 우선 마무리한다.
 
그리고 2차분 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20억 원을 전액 확보해 2016년 6월까지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에 대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국민안전처 사전설계 심의를 거처 지난 7월에 1차분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평동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가 해제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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