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 통해 결정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청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첫걸음을 마쳤다.
 
청추프로축구단 창단 추진대표 김현주 SMC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청주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정식으로 제출했다.
 
창단 발표는 오는 30일 청주시청에서 이뤄지고 지역연고 협약식도 열린다. 김 대표는 “청주프로축구단은 국내 프로 종목 사상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 유관단체의 다자간 컨소시엄 형태로 창단된다”고 전했다.
 
청주프로축구단은 창단 의향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고, 시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시의회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어 창단에 난항도 예상되고 있다.
 
지역 경제 홍보 효과로 축구단 운영에 손해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 재정 상태로 인해 급하게 추진할 사안이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한편 청주프로축구단은 오는 12월 1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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