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9년째 이어온 훈훈한 행보 ‘눈길’

▲ 24일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사진ⓒ디아지오코리아
24일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음과 마음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연말,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을 돌아보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당 행사는 올해로 9년째 어김없이 이어져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 등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 마음 봉사단’ 소속 임직원 5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그리고 행사에서 담궈진 김치는 서울지역 한 부모 및 다문화 여성 총 2,000가구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행사에서 뿐만 아니라 임직원 대상으로도 김장김치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 부모 및 다문화 여성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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