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리지널 팀 첫 내한

▲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현대적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12년 국내 초연한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아마데우스’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관객들을 찾는다.
 
공연제작사 마스트 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가 2016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현대적으로 연출하고 프랑스 미장센을 더한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프랑스 대형 뮤지컬 ‘태양왕’, ‘십계’, ‘1789-바스티유의 연인들’ 등을 제작한 알베르 코언과 도브 아티아가 협업했다.
 
‘아마데우스’는 2009년 4500석 규모의 프랑스의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에서 초연했다. 파리에서만 약 110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였고 유럽 투어에서는 150만 명이 모였다. 뿐만 아니라 2010년 프랑스 NRJ 뮤직 어워드에서는 그룹상, 신인상, 노래상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 외에도 내년 6월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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