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버스’프로젝트에 함께할 전문가 찾는다

▲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빅테이터 및 인공지능 전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빅테이터 및 인공지능 전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23일 넷마블에 따르면 세계 최초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 ‘콜럼버스’ 프로젝트에 함께 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분야 전문가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최초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성향, 행동 패턴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게임서비스 엔진(AI game service engine)인 ‘콜롬버스’는 현재 게임서비스의 패러다임을 혁신할 기술이자 넷마블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7월 넷마블이 처음 공개했던 ‘콜럼버스’는 이용자 수와 성향이 다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직무는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과, 인공지능 개발, 모바일 클라이언트 개발, 게임·콘텐츠·서비스 기획, 통계·데이터 분석 등이다.

넷마블은 이 중에서도 특히 빅데이터플랫폼 개발 부문은 수십TB(테라바이트)이상의 빅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운영한 경험이 3년 이상 또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및 운영한 경험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계 및 데이터 분석 부문은 통계 방법론 및 모형에 대한 이해가 높고, 데이터 분석 관련 전공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 게임 데이터 분석 업무를 5년 이상 진행한 자를 우대하며, 인공지능 개발 부문은 인공지능 전공 박사학위 소지자와 관련 전공 학계 전문가를 선호한다.

지원 방법은 12월18일까지 넷마블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접수로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개인맞춤형 채용설명회-면접-최종합격발표로 진행하고, 면접은 서류접수 마감일과 무관하게 지원 순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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