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다큐멘터리 작가로 발돋움
‘이해선 사진문화상’은 한국의 사진 발전에 많은 것을 기여한 이해선 선생의 창작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상으로 격년제로 운영 중이다.
구와바라 시세이는 1964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을 소재 한 사진집 ‘내가 바라본 격동의 한국’과 2013년 사진집 ‘분단원점’ 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미사진미술관, 고은사진관 등에서 수차례 초대전과 개인전을 열은 바 있다.
구와바라 시세이는 사진집 ‘미나마타병’으로 일본사진협회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그 외에도 이나노부오상, 2002 동강사진상, 2014 도모켄 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람들에게 국제적인 다큐멘터리 작가라는 평판을 받아왔다.
‘제14회 이해선 사진문화상’ 시상식은 12월 9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의 인사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많은 사진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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