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에서 박대통령 언급

▲ ‘썰전’ 박근혜 대통령 ‘혼이 비정상’ 발언 언급 / ⓒ JTBC
▲ ‘썰전’ 박근혜 대통령 ‘혼이 비정상’ 발언 언급 / ⓒ JTBC
▲ ‘썰전’ 박근혜 대통령 ‘혼이 비정상’ 발언 언급 / ⓒ JTBC
▲ ‘썰전’ 박근혜 대통령 ‘혼이 비정상’ 발언 언급 / ⓒ JTBC
▲ ‘썰전’ 박근혜 대통령 ‘혼이 비정상’ 발언 언급 / ⓒ JTBC
▲ ‘썰전’ 박근혜 대통령 ‘혼이 비정상’ 발언 언급 / ⓒ JTBC
▲ ‘썰전’ 박근혜 대통령 ‘혼이 비정상’ 발언 언급 / ⓒ JTBC
‘혼이 비정상’이라는 발언을 다뤘다.
 
11월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혼이 비정상’ 발언에 대해 다뤘다.
 
이날 이철희는 “역사교과서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를 통해 “자기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이고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은 “제가 이걸 보고나서 혼, 얼, 영이라는 단어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찾아봤다. 그런데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국정교과서는 정책적인 사안인데 혼이라는 정신적인 것, 무형적인 것을 넣었기 때문에 해석 자체가 불분명한 부분이 있고, 다들 혼란스러워 한다”라고 말했다.
 
이철희는 “보통 박근혜 대통령의 화법을 유체이탈 화법이라 하는데, 오전에 칼럼을 읽어보니 이걸 장소이탈 화법이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기에 하나 더해서 문법이탈 화법이라고 하고 싶다. 창조 국어라면 모르겠으나, 한 번도 못들어본 말이다. 혼이 나갔다는 들어봤지만, 전혀 못 들어본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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