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쉽게 조성할 수 있도록 기부전용 페이지 도입
앞서 2013년 12월부터 페이스북은 기부 버튼을 테스트 한 바 있다. 또한 네팔 지진 당시에도 기부 페이지를 만들어 무료 1천700만 달러(약 199억)을 기부하는 등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기부 버튼이 혁혁한 공헌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더 나아가 페이스북은 비영리단체에게 새로운 지지자를 모으고, 이 기능을 발전시켜 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페이지 내 기부 전용 장소를 만들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페이스북에 입력한 카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빠른 기부가 가능하고,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기부한 사실을 공유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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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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