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인스타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가 만든 또 한 명의 헤이즈, '곧 뵐께요'

래퍼 헤이즈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를 마치고 뒤늦은 소감을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2' 헤이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에서야 제대로 자리잡고 앉아서 막방 시청했네요. 얼굴뿐만 아니라 같이 지내보니 하나같이 마음도 다 너무 예뻤던 우리 '언프리티 랩스타2'들! 아마 함께가 아닌 혼자였다면 저는 아직 그 아무도 아니었을 거에요”라며 “지금의 헤이즈가 있을 수 있게 100일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라고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저는 곧 새로운 소식으로 또 찾아뵐께요”라고 깜짝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헤이즈는 '언프리티 랩스타2' 초반부터 화려한 외모와 귀여운 사투리, 귀에 쏙쏙 박히는 폭풍 래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깨고 버벌진트의 2번 트랙 'Me, Myself & I'를 따내 오랜 팬이었던 제시와 함께 노래를 완성하며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기에 '언프리티 랩스타2'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담은 '돈 벌지마'로 엑소 찬열의 지원사격 속  '언프리티 랩스타2'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고, 이 무대를 통해 헤이즈는 화려한 미모에 가려져 있던 실력을 제대로 입증하며 다음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헤이즈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언프리티랩스타2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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