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기업의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 기부 참여 가능

▲ 모바일 시스템통합(SI) 기업 애플트리는 동명의 사회공헌 앱 ‘애플트리’ 시즌2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애플트리
모바일 시스템통합(SI) 기업 애플트리는 동명의 사회공헌 앱 ‘애플트리’ 시즌2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어플리케이션 ‘애플트리’란 앱 이용자가 기업의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업에 기부 적립금이 조성, 그 일부를 이용해 일부를 자선단체에 간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적립금은 상품권·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하다. 앞서 자사가 지난 6월 선보인 이래 꾸준히 인기를 구가 중에 있다.

특히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시즌2 애플트리는 광고를 보는 것 외에 뉴스 검색과 출석 체크 등 활발한 활동을 유도해 사용자들이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는 콘텐츠를 추가했다.

더불어 사용자 환경(UI)도 더욱 보기 편하게 고쳐졌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후원받게 될 자선단체의 캠페인 광고와 소식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와의 연동 기능도 포함시켰다.

애플트리 시즌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스토어에서도 업데이트 심사를 마치는 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애플트리 관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뿐만 아니라 앱스토어에서도 업데이트 심사 후 서비스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자선단체의 캠페인을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