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이 관람객 맞춤 프로모션 진행

▲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5’가 주말을 맞이하여 관람객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스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5’가 주말을 맞이하여 관람객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나 며칠 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은 15일 폐막일까지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참하고 벡스코 초대권 교환부스에 있는 이벤트 창구에서 수험표를 확인한 후 연령팔찌로 교환하면 입장이 완료되며 재입장도 가능하다.
 
단, 수험생은 연령을 확인할 수 있는 수험표 및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수험표 등을 빠뜨리면 입장권을 사야 한다.
 
수험생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지스타 기간 부산으로 향하는 비행기와 KTX의 가격이 특별 할인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에어부산은 항공권을 최대 20% 할인하며, 편도 기준으로 주말(14~15일) 운임을 7만4100원에서 15% 할인한 6만3750원에 제공한다.
 
또한, 주중 운임(16~17일)은 6만4100원에서 20% 낮춘 5만2300원에 제공하며, 이는 유류세와 공항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이용자들은 본인 외 최대 8명이 동시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 뿐 아니라 KTX 이용권도 특별 할인된 값에 이용할 수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와 코레일이 손잡고 선보인 ‘지스타2015 KTX 특별 할인상품’은 왕복 KTX 20% 할인과 지스타 입장권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서울,광명,오송,천안아산,대전,김천구미,동대구와 부산 등의 구간에서 운영되며, 승차일 기준 17일까지 적용된다.
 
이 외에 더 자세한 ‘지스타 2015’의 할인 안내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www.gst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지스타는 총 35개국에서 온 633개사가 2천636개의 부스를 꾸린 가운데,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지스타 입장권은 성인 8000원, 학생 4000원이다.[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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