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게 멋진 음악 선사해주는 전령사 역할 ‘톡톡’

▲ 14일 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이번 달 1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동대문구
14일 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이번 달 1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공연은 박정수 지휘자의 지휘 아래 30여명의 단원들이 ‘나비에게’, ‘예맥아라리’ 와 같은 한국합창과 ‘Weep O mine eyes’ 등의 현대합창, ‘아리랑’, ‘도라지타령’ 의 한국민요 모음곡을 안무와 함께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또한 타악그룹 야단법석의 타악퍼포먼스와 동대문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무대 또한 준비되어 있다.
 
‘우리의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어울림’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서로 많은 일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 순간 아름다운 어울림을 기대하는 구민들에게 가을 저녁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립여성합창단은 각종 문화예술행사 출연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주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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