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절친 김지연과 함께하는 가야금 토크콘서트

▲ 이하늬는 지금까지 공연 팀 내에서 가야금을 맡아 연주해 왔지만 이번에는 김지연과 직접 팀을 만들어 가야금 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스
탤런트 이하늬가 자신의 친구 김지연과 함께 12월 26일과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가야금 연주와 토크가 결합한 공연 ‘야금야금’을 개최할 예정이다.
 
‘겟잇뷰티’의 MC이자 만능엔터테인먼트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이하늬는 국립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그동안 연기 활동과 가야금 연주를 병행해왔다.
 
이하늬는 지금까지 공연 팀 내에서 가야금을 맡아 연주해 왔지만 이번에는 김지연과 직접 팀을 만들어 가야금 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늬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 김지연은 국악계에서 익히 알려진 실력자로, 자신의 소규모 공연 브랜드 ‘이쯤에서 가야금을’을 정기적으로 이끌어왔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재치있는 입담도 소유하고 있어 특별한 공연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 우정, 일 등 특히 2~30대 여성들이 공감할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다양한 편곡으로 가야금 가락을 더 대중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색의 가야금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야금 토크콘서트 ‘야금야금’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2월 26,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개최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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