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에서 애교 선보여

▲ ‘주간아이돌’ 손가인 멘탈 로그아웃 애교 / ⓒ MBC에브리원
가인이 애교를 선보였다.
 
11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브라운 아이즈 걸스의 가인, 제아, 미료, 나르샤가 출연해 자신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정형돈은 브아걸의 애교를 요구했고, 제아는 갑작스럽게 애교를 하며 치고 나왔다. 그런데 멤버들은 차마 제아를 보지 못했다.
 
제아는 그럼에도 끝까지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 있잖아 내가 너를 사랑해 이만큼 이만큼 이만큼 내가 너를 사랑해”를 불렀다.
 
그리고 정형돈은 가인에게 애교를 부탁했다. 정형돈은 “가인 한 번 갑시다. 2년 4개월 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위해”라고 말했다.
 
가인은 옆에 앉아 있던 나르샤를 향해 목소리 끝까지 긁어모은 애교를 부렸고, 멘탈 로그아웃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카메라를 봐야죠”라며 다시 부탁했다.
 
다시 한 번 애교를 선보인 가인은 점점 목소리가 기어들어가면서 거의 들리지 않을 때까지 작아졌지만, 그래도 끝까지 애교를 완성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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