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외신들 취재 경쟁 이어져

▲ 젓가락페스티벌이 충북 청주의 예술의전당과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린다. ⓒ뉴시스
젓가락을 주제로 한 젓가락페스티벌이 11월 10일부터 12월17일까지 충북 청주의 예술의전당과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젓가락 페스티벌’로 외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는 젓가락페스티벌의 취재를 위해 NHK WORLD와 알자지라방송, 중국 칭다오와 일본 니가타의 언론사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NHK WORLD는 젓가락페스티벌을 상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전담팀까지 꾸렸는데 전담팀이 취재한 내용들은 세계 150개 지역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젓가락 페스티벌 행사 참가를 위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의 방문도 끊이질 않았다. 한·중·일 3국과 베트남, 태국, 대만 등 7개국의 국제젓가락문화협회 임원 20여명도 청주를 찾아 젓가락문화가 지속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중국, 일본, 미얀마 등의 대사관, 중국과 일본의 젓가락 장인 등이 젓가락 페스티벌을 찾을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