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에서 로빈 가족들과 만남

▲ ‘내친구집’ 로빈, 부모님께 마음 전하며 ‘눈물’/ ⓒ JTBC
로빈이 눈물을 보였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로빈의 가족들을 찾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빈은 자신의 가족들에게 편지를 썼다. 로빈의 편지는 로빈의 맏형이 읽었다. 로빈은 그런 모습만 보고도 눈물을 보였다.
 
형이 편지를 모두 읽자 로빈의 부모님은 로빈의 볼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너희 세 명 모두를 사랑한단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빈의 큰형은 “맏형으로서 항상 하는 말이지만, 로빈이 태어났을 때 이미 나이차가 있었다. 로빈은 나에게 아기 같다. 로빈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행복하다, 좋은 결과를 얻었고, 동생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형은 “로빈이 하는 일이 자랑스럽다. 정말 보고 싶지만 로빈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부모님은 “사랑한다 로빈, 우리는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실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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