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받은 사랑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개최

▲ 4일 KT는 자사 CS 114 상담사들이 80주년 114의 날을 맞아 4일 전국 각지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KT
4일 KT는 자사 CS 114 상담사들이 80주년 114의 날을 맞아 4일 전국 각지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114 상담사 총 900여명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 제주 등 지역센터에서 ‘고객과 함께 80년,나눔으로 함께하는 114 바자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바자회에서 상담사들은 손수 만든 음식 및 기증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300만원과 ‘114’를 의미하는 쌀 114kg을 부산시 서대신동 안나모자원 등 5개 두리모 기관에 모두 전달 완료했다.
 
신재현 KT CS 본부장은 “114 8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114 상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한편 KT CS는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대전 본사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두리모 자립을 지원하는 ‘원더맘 캠페인’을 2014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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