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앨범공개 앞두고 라이브 방송

▲ ‘브아걸’ 가인 “10주년, 좋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 ⓒ V앱
가인이 1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4일, 브라운 아이즈 걸스는 컴백 앨범 공개를 앞두고 "COMEBACK TO THE BASIC"이라는 제목으로 V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가인은 10주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가인은 “10년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10주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감회도 다르고 여러 생각들이 들었다. 10주년이 좋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를 맡은 뮤지는 “어른들이 했던 말이 한 분야를 10년은 해야 따르는 사람도 생긴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며 박수를 유도했다.
 
또한 가인은 “1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처음 데뷔할 때 멤버들은 아무도 안 남았다. 해체하고 제 갈길을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후 나르샤는 가인에게 배울 점으로 “뚝심 있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 줄 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브라운 아이즈 걸스는 오는 5일 0시, 2년 4개월 만의 정규 6집 ‘베이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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