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발언에 나선 서울 목동고 1학년 장현지(16)양은 “지금 국가는 하나의 역사관만을 올바르다고 단정지으며 이번사태의 명백한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뜻을 무시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는 우리들이 대한민국을 부끄러워하게 될까봐 우려스럽다고 했는데, 그 우려가 진심이라면 역사교과서를 바꿀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부끄럽지 않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무언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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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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