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 위한 경쟁력 확보에 에너지 쏟아야 할 때"

▲ SK커뮤니케이션즈가 30일 창립 13주년을 앞두고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한 임광빌딩 '슈펙스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SK커뮤니케이션즈가 30일 창립 13주년을 앞두고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한 임광빌딩 '슈펙스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식에서 그룹의 ICT 전략에 뜻을 같이 하며 SK커뮤니케이션즈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윤택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경영환경 관련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힌만큼, 이제부터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15년 근속(김문수 경영기획실장 외 3명), 10년 근속(이진호 네이트온 사업부장 외 7명) 등 총 12명의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근속 포상식을 진행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각 본부별로 북악산 등반, 단체 영화관람, 볼링대회 개최 등의 행사를 가지며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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