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 4개 민관기업 참여

▲ 이스트소프트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공동 주최한 ‘2015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에서 정보보호 인력 채용방향 설명회를 26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공동 주최한 ‘2015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에서 정보보호 인력 채용방향 설명회를 26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속적 해킹 공격과 사이버 위협 상황 발생에 따른 국가 차원의 사이버 인재 발굴을 목표로 열린 ‘2015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이번 달 10일부터 진행된 해킹방어대회 예선으로 시작해 26일 화이트해커 선포식을 끝으로 폐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킹방어대회와 더불어 △보안 업계 ‘전문가 초빙 강연’ △민관 기업이 참여한 ‘정보보호 인력 채용방향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정보보호 인력 채용방향 설명회를 통해 보안 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사 정보보호 인력 채용 계획과 기대하는 인재상을 소개하고, 별도로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 보안 분야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정보보호 인력 채용방향 설명회에는 이스트소프트와 더불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등 4개 민관기업 힘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보안 관련 특성화고 및 대학생등이 대거 참여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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