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 약속

▲ 2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양평 kobaco연수원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초청해 ‘모두가 즐거운 한마음 한마당 사회복지시설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양평 kobaco연수원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초청해 ‘모두가 즐거운 한마음 한마당 사회복지시설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시설인 은혜의 집, 지게의 집, 평화의 집, 로뎀의 집, 천사의 집 등 장애인 및 인솔자 160명과 KOBACO 사회봉사단 등 30명이 참갛간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OBACO봉사단과 장애인이 어우러져 큰 공굴리기, 오자미 바구니 넣기, 2인3각 경기와 팔씨름, 내가 제일 힘이 좋아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및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 경기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고루 나누어졌다.

코바코 관계자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초청해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코바코는 한마음 한마당 초청행사를 지난 98년 이래 매년 빠짐 없이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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