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빛 섹시미녀 지젤 번천의 무시무시한 질투

'구릿빛 섹시미녀' 지젤 번천이 그동안 숨겨왔던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새 연인인 바 라파엘리가 지난해 번천 때문에 유명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홍보 모델 후보에서 최종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라파엘리와 모델 계약 얘기가 오고 갔으나 최종적으로 모델 선정 조건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라파엘리가 모델로 기용되지 못한 이유가 사실은 번천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패션계가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소문인 즉, 디카프리오의 전 애인이자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번천이 회사 측에 라파엘리를 기용하지 말라고 설득했다는 것. 번천은 "라파엘리를 모델로 발탁한다면 더 이상 전속 모델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라파엘리는 이스라엘 출신의 톱모델로 지난해 12월부터 디카프리오와 교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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