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성과와 미래 30년 과제 소개

▲ 미래창조과학부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초일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정상회의를 마무리한다. ⓒ미래부
지난 19일 개막한 세계과학정상회의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순서로 한국 과학기술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초일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정상회의를 마무리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공동 주관하며 연구개발(R&D)을 통한 국제사회 선도, 사회통합, 경제성장과 일자리, 지역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 방안이 논의된다.
 
특별 좌담회에서는 광복 이후 70년간 한국이 거둔 성과와 역사를 회고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미래 30년을 열어갈 과학기술의 과제가 소개되며, 또한 이 시간에는 각계 각층의 과학기술인은 물론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정상회의 기간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에서 채택한 ‘대전선언문’을 지지하는 ‘과학기술인 선언문’이 발표된다.
 
23일의 대토론회를 끝으로 닷새간 진행된 세계 과학정상회의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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