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년 간 걸어온 발자취 관객들과 함께 공유

▲ 22일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 제 4회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필실의 북콘서트 <김완하시인과 절정을 말하다>를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장애인인식개선오늘
22일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 제 4회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필실의 북콘서트 <김완하시인과 절정을 말하다>를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북콘서트는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의 지난 11년의 발자취에 대해 돌아보고 지역 작가인 김완하 시인의 시집 ‘절정’(작가세계)을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동시에 김완하 시인, 최부암 시인, 박지영 시인, 손미 시인, 유선영 시인과 함께 장애인문학의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그리고 전통고수경연대회 대통령상수상을 수상한 대전무형문화재 제 17호 판소리 고법이수자 서용석(예풍실내악단 대표)와 소연가야금병창단단원 이지은씨의 가야금병창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한편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문화체육광광부에 등록, 공인된 전문예술단체로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이했다.
 
그리고 장애인 작가들을 위한 전국 최초의 민간 레지던시 공간인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필실’을 2011년부터 중구 대흥동에서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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