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나눔의 참뜻 높이는 상생활동 약속

▲ 20일 파나소닉코리아는 20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지원사업’을 위해 연탄 3만6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파나소닉코리아
20일 파나소닉코리아는 20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지원사업’을 위해 연탄 3만6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와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라 파나소닉코리아는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동절기를 도움과 더불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에 앞장선다.
 
연탄 기부금은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이 단합하며 마련됐으며, 파나소닉 고객과 기부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11월까지 파나소닉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이름으로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과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는 12월 초에 서울시 중계동 백사마을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연탄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경영방침에 따라 2007년부터 8년간 아동·청소년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센터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탄은행과 협력하며 나눔의 참뜻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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