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가 10월28일과 11월25일 두 번에 걸쳐 오후 7시 대한제국역사관에서 개최된다. ⓒ뉴시스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가 10월28일과 11월25일 두 번에 걸쳐 오후 7시 대한제국역사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신한카드가 함께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마련했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고종 황제의 생신 연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음악으로 역사를 읽다’를 주제로 음악회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기도 했다.
 
음악회 신청접수는 10월28일 공연은 21일 오전 10시, 11월25일 공연은 11월18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할 수 있다. 매회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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