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는 사실 파악 후 범행

▲ 집에 혼자 있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가전제품 AS 방문기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청
집에 혼자 있는 여고생을 성추행 한 전자제품 AS 방문기사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집에 혼자 있는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자제품 AS 방문기사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5시 30분께 구리시내 여고생 B(16)양의 집에서 혼자 있는 B양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 속옷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을 의례한 결과 A씨의 DNA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A씨는 사전에 B양의 집에 보호자가 없다는 사실을 B양을 통해 확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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