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문 빈스힐 대표 “아내 위해 몸에 좋은 커피 개발”

▲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그램다이어트’커피가 연일 화제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하루에 2~3잔의 원두커피를 마시면 심장병을 예방하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소식에, 너도 나도 커피를 찾으면서 이제는 기호식품이 아닌 생필품으로 자리 잡은 커피의 위상이 높다.
 
그런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커피가 있어 연일 화제다.
 
‘그램다이어트’의 개발자 박천문 빈스힐 대표이사는 <시사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늘 믹스커피를 찾는 아내를 위해 ‘몸에 좋은 커피’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원두커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캡슐커피 같은 휴대용 원두커피가 출시됐지만, 산패로 인한 맛의 변화 등 장기보존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며 “원두커피 추출물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하면서도 동시에 체지방감소에 탁월한 다이어트 커피를 만들기 위해 3년간 공을 들였고, 마침내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국제 커피 감정사라 불리는 Q-grader들을 직원으로 채용해, 원재료부터 생산과 포장, 관리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면서 “오래되거나 질이 좋지 않은 생두를 숨기기 위한 강배전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가 개발한 ‘그램다이어트’는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HCA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이 억제되고, 체지방은 저절로 감소된다. 궁극적으로는 장내 활동 강화를 통한 변비해소로 건강한 방법으로 살이 빠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박 대표는 “굶는 방식의 다이어트는 빠른 시간 안에 살을 많이 뺄 수 있게 하지만, 요요가 온다”며 “그램다이어트를 음용하게 되면, 한 달에 2~3kg이 빠지다가 결과적으로는 체내에 쌓인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진정한 의미의 다이어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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