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빠르게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짓고 2016시즌 대비한다

▲ 등번호 26 영구결번의 박경완, 배터리코치로 현장 복귀/ 사진: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
 
SK는 20일 “올 시즌 팀 전력을 정비하고 2016시즌에 대비한 발 빠른 준비를 위해 코칭스태프 신규 영입과 보직 확정을 신속하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수비와 주루, 배터리 강화에 초점을 두고 올 시즌 전력 분석과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업무를 수행한 박경완 육성총괄을 1군 배터리코치, 후쿠하라 코치는 수비, 김인호 코치는 작전 및 주루를 맡겼다.
 
김용희 감독 아래 김성갑 수석 코치, 김원형·조웅천 투수코치, 정경배 타격코치, 김용진 트레이닝코치, 허재혁·이형삼·박창민을 컨디셔닝코치를 책임진다.
 
SK 퓨처스팀(2군)은 김경기 감독, 김상진·제춘모 투수코치, 김무관 타격코치, 백재호 수비코치, 이종호 작전 및 주루코치, 장광호 배터리코치, 유태현·최현석 컨디셔닝코치로 구성했다.
 
한편 입단 1~2년차 선수들이 소속된 루키팀은 김대진 책임 및 타격코치, 김경태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최창호 재활코치, 김상용·고윤형 컨디셔닝코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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