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은 내달 17일 글로벌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LINE DEVELOPER DAY 2015’를 개최하면서 행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라인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은 내달 17일 글로벌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LINE DEVELOPER DAY 2015’를 개최하면서 행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LINE DEVELOPER DAY’는 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개발자들이 라인과 라인의 개발 기술, 글로벌 환경에서의 기술 대처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는 국내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LINE, The Platform of Today’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박의빈 라인 주식회사 CT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라인 플랫폼 개발 조직, 기술, 문화 △라인 버블2 개발과 관련된 기술,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메신저 플랫폼과 게임플랫폼의 두 가지 트랙을 나눠, 각각 관련된 라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라인은 공식 페이지를 오픈하여 컨퍼런스 프로그램, 각 프로그램 연사, 행사장 안내 등 컨퍼런스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도 진행한다.
 
이에 대해 박의빈 라인주식회사 CTO는 “작년 컨퍼런스에서 라인의 글로벌 개발문화와 핵심 기술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올해는 라인이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과정과 이를 위한 개발 기술들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게임, O2O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공히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을 원하면 공식 홈페이지(http://linedevday.linecorp.com/kr)에서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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