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 주도…세계시장 선점 기반 마련 기대"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9~20일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해상항해시스템분야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중공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9~20일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해상항해시스템분야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선박운항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를 만들기 위해 각종 해양정보 공유에 사용되는 기자재를 국제 표준화하기 위한 자리다. 국표원은 우리 핵심기술과 시험방법 등을 세계에 알려 국제 표준화해 고부가 기자재 시장을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선박 기자재에 대해 엄격한 국제적 규제에 대응하고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핵심기술 및 시험방법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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