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받은 쌀과 상품권 취약계층에 지원 예정

▲ 15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년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평가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평구
15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년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평가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는 3개월 동안 3kg을 감량해 3개월간 감량체중을 유지하자는 서울시의 자기건강관리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은평구는 총 참여자 1073명 중 839명이 2418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해 3년 연속 우수구의 영예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른 부상으로 쌀 810Kg과 1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얻었다.
 
은평구는 받은 쌀과 상품권을 취약계층에게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한 구민은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통해서 체중 감량도하고 친구도 사귀어 함께 운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운동을 통해서 허리통증도 좋아지고 갱년기 우울증까지 날려버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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