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철학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동참

▲ 14일 CJ제일제당은 사내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푸드뱅크 식품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해 ‘2015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14일 CJ제일제당은 사내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푸드뱅크 식품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해 ‘2015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4년째 펼쳐온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자발적인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직접 조립한 후 푸드뱅크에 기부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해찬들 고추장, 해찬들 된장, 백설 밀가루, 백설 설탕, 백설 해바라기유가 한 세트로, 4인 가족이 약 3개월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전달된 선물세트 수량은 이번 조립봉사 자원봉사를 통해 제작된 2000개를 포함해 모두 1만8000세트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공부방 아이들을 초청해 연예인, 유명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재능기부까지 기부 영역을 넓혀나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CJ제일제당 CSV경영팀 임석환 팀장은 “푸드뱅크 기부 및 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식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 재능기부 쿠킹 클래스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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