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의 자립 위한 아낌없는 지원 약속

▲ 14일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과 함께 ‘사랑의 PC’ 업무협약을 맺고 1135대의 전산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14일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과 함께 ‘사랑의 PC’ 업무협약을 맺고 1135대의 전산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는 사용하지 않는 PC를 일반매각 처리하지 않고 공익을 위해 사회기관에 기증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써, 2011년 첫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총 1598대의 기기가 기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일반적인 중고 PC기부 활동과 달리, 기증한 PC 부품을 분해하고 성능 향상 처리를 하는 과정에 중증 장애인을 직접 채용함으로 사회ㆍ경제적 자립을 도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이번 PC기부를 통해 지역,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부족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보탰다.
 
BGF리테일 홍보팀 사회공헌 담당자는 “BGF리테일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누구나 당당한 사회ㆍ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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