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 얻으며 ‘연간 최고제품’ 칭호 받아

▲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최대 일간지인 USA투데이의 IT전문 평가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 제품 평가에서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LG전자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 최대 일간지인 USA투데이의 IT전문 평가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 제품 평가에서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북미 가전시장에서 소비자 구매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 중 하나로 알려진 리뷰드닷컴에 의하면 톱3에 든 LG전자의 세 제품은 모두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뽑혔다.
 
LG 올레드 TV는 평점 상위 5개 모델 중 1위(65EC9700), 2위(65EF9500), 3위(65EG9600), 5위(55EC9300)를 차지했으며, 4위는 파나소닉 4K LCD TV(65AX900U)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65EC9700)는 최고점인 10점을 받으며 1위에 올라 ‘연간 최고제품(Best of the year)’ 칭호도 붙었다.
 
이에 대해 리뷰드닷컴은 “울트라HD, 올레드 두 가지 최신 기술의 결합은 숨이 멎을 정도(breathtaking)”라며 “지금껏 봐온 TV 중 최고의 화질”이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fragile elegant design)이 TV의 놀라운 화질(stunning picture)을 뒷받침해 준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이 외에도 TV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란 찬사와 함께, 진정한 블랙을 구현했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2위(9.8점)를 차지한 지난 7월 출시된 울트라 올레드 TV(65EF9500)에 대해서는 사물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완벽한 블랙과 명암비로 실제와 같은 사실감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3위(9.5점)는 올해 초 CES 혁신상을 받은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에 돌아갔다.
 
리뷰드닷컴은 “올레드 TV가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완벽한 수준의 블랙과 최고의 명암비를 보여줬다”면서 “어두움(Shadow)의 표현력은 최고 수준으로 올레드 화소가 완벽하게 꺼져 그 명암으로 사물 이미지가 더 밝고 컬러풀하게 표현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리뷰드닷컴은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서는 “올레드 TV의 경쟁상대는 다른 올레드 TV뿐”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권위있는 리뷰매체로부터 올레드 TV에 대한 최고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고객에게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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