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서 대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행사 열려

▲ 10일 대학로에서 "대학생의 날" 행사가 13시에 개최된다. ⓒ대외활동플러스
연합동아리 대외활동플러스 문화기획단 소속 대학생들이 주최하는 "대학생의 날" 행사가 이번달 10일 13시에 대학로에서 개최된다.

행사의 프로그램은 크게 어린시절 추억 회상과 미래 비전드로잉 두 가지 테마로 나뉠 예정이다. 추억 테마에서는 학창시절 유행했던 놀이, 추억의 불량식품 선물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미래 테마에는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비전드로잉 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기획총괄 남영우씨는 "바쁜 세상을 헤쳐 나가고 있는 우리 대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힐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의 날은 N포 세대라 불리는 대학생의 힘을 북돋아주고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행사를 주관한다. [시사포커스 /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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