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퀸즈극장에서 갈라쇼 펼친다

▲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 미제라블’이 오리지널 공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무대를 펼친다. ⓒ뉴시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레 미제라블’이 오리지널 공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무대를 펼친다.
 
레미제라블코리아에 따르면 ‘레미제라블’ 팀은 8일 오후 7시(현지시간) 영국 퀸즈극장에서 갈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 공연에는 영국에서 공연 중인 배우들과 알 피보·존 오언·콤 윌킨슨 등 '레미제라블'을 거친 배우들이 함께 한다.
 
이날 공연의 모든 티켓 수입은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기부 할 예정이며, 정성화·양준모·조정은·전나영 등 한국공연 배우들과 뉴욕·시드니·일본 공연 배우들이 노래 영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1985년 10월8일 첫 공연한 ‘레미제라블’은 30년간 44개국 319개 도시에서 22개 언어로 공연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약 7000만명이 봤다.
 
또한 ‘레미제라블’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1일부터 11월1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와, 같은 달 28일부터 2016년 3월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다. 레미제라블코리아.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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