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영의 30년간의 일대기

▲ 성산 아트홀은 올해 명성황후 시해 120년, 광복 70년, 공연 20주년을 맞이해 창작뮤지컬 ‘명성황후’기념공원을 올린다. ⓒ성산아트홀
성산 아트홀은 올해(을미년) 명성황후 시해 120년, 광복 70년, 공연 20주년을 맞이해 창작뮤지컬 ‘명성황후’기념공원을 올린다.
 
17일과 18일 공연될 ‘명성황후’는 조선 말기 고종과 결혼 후 아내, 엄마, 왕후로서의 삶과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으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의 명성황후 민자영의 30년간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뮤지컬은 기울어져 가는 조선의 마지막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파란만장한 삶이 뮤지컬로 승화돼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세월의 흐름 속에 끊임없이 가해진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또 다른 20년’을 위해 기존 작품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대본, 음악, 무대, 영상 등 작품 전반을 업그레이드 해 기대해볼만 하다.
 
입장료는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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