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예술감독이 포디엄에

▲ 이번 행사에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이기도 한 정명훈 예술감독이 포디엄에 오른다. ⓒ뉴시스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2월22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향·세종문화회관·S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이기도 한 정명훈 예술감독이 포디엄에 오른다.
 
환희와 인류애를 노래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서울시향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명의 합창단원들과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 소프라노 야마시타 마키코, 바리톤 코모리 테루히코 등 양국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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