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에 도움 보탤 수 있어 그저 기쁠 따름

▲ 8일 한화첨단소재 임직원들이 그룹 창립 63주년을 하루 앞두고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배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한화
8일 한화첨단소재 임직원들이 그룹 창립 63주년을 하루 앞두고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배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직접 배를 수확하고, 선별한 후 포장하는 활동을 펼치며 특히나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수 살리기 일환으로 배 100박스를 직접 구매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부강면사무소에서 전달식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혁신팀 한승관 차장은 “바쁜 농촌 일손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첨단소재는 세종 및 충북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15곳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데 힘써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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