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의식만으로…’

▲ 최병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변형된 자화상과 함께 게시판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연결하고, 자신의 삶의 호흡을 시각적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뉴시스
사진작가 최병권이 서울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빅토리아의 의식만으로…’(Only Victoria's Intellectual Thought…)라는 주제로 14일 초대 전시회를 연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병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변형된 자화상과 함께 게시판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연결하고, 자신의 삶의 호흡을 시각적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전시되어 있는 자화상은 작가가 국내외를 여행하면서 만난 거리의 화가들이 그린 것이다.
 
최 작가는 아시아 순회전의 하나로 지난 3월 베이징, 4월 상하이, 그리고 5월에는 유서깊은 일본 한국문화원 미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전시회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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