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위주 구성, 온라인서점 사이트 무료 제공

▲ 5일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정부3.0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사례를 망라한 「정부3.0 이해하기」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정부3.0을 알기 쉽게 설명한 전자책(e-book)이 출시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건 손쉽게 정부3.0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
 
5일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정부3.0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사례를 망라한 「정부3.0 이해하기」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온라인서점사이트(교보문고, Yes24, 리디북스)에 무료로 제공된다.
 
「정부3.0 이해하기」는 정부3.0이 어렵고 모르겠다는 일부 의견이 제시되자 중앙 부처 및 정부3.0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알기 쉽게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한편 이 책자는 이미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화 하여 배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여 국민들의 정부3.0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그간 추진하여 온 정부3.0의 성과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이 형성되도록 하였다.
 
더불어 정부3.0의 의의를 포함해, 분야별로 국민들이 어떻게 정부를 활용할 수 있는지가 사례 위주로 기술되어 전문가 뿐 아니라 정부3.0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대해 김승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은 “앞으로 「정부3.0 이해하기」를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의 가치가 정부정책의 집행·평가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일반 국민들의 정부3.0에 대한 이해도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 “행정자치부는 앞으로도 정부3.0 관련 다양한 교육교재를 마련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3.0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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