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30살 연하 니콜 리치와 로맨스

니콜 리치(24)가 30살 연상인 ‘인디펜던스 데이’의 중견 배우 제프 골드브럼(54)과 데이트를 시작했다. 최근 약혼자 DJ A.M.과 결별한 리치는 LA 시내의 한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골드브럼을 만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리치는 월간지 ‘심플 라이프’ 최신호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내가 13살 때 영화 ‘플라이’를 본 후부터 골드브럼에게 완전히 빠져버렸다”고 고백했다.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외계인의 공격 의도를 밝혀내는 과학자로 열연을 보인 골드브럼은 지나 데이비스와 결혼했던 전력이 있고, ‘쥬라기 공원’에 함께 출연했던 로라 던과도 오랜 관계를 맺었다. 골드브럼은 자신보다 훨씬 어린 여자들과 사귀는 걸 즐기는 탓에 ‘틴에이지 킬러’(십대 사냥꾼)란 불명예스런 별명도 갖고 있다는 것. 현재도 ‘뮤직 맨’이란 순회공연에 함께 참가하고 있는 24살의 댄서 캐더린 워포드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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