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의 보급 및 확산 추진

▲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의 시행에 맞춰 10월 한 달간 클라우드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클라우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의 시행에 맞춰 10월 한 달간 클라우드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클라우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캠페인은 클라우드 도입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 사례 등을 집중조명해 민간 부문에 클라우드 도입이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에는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추진한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시범적용 서비스’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시작되며, 이는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 가운데 희망 기업에 저렴한 이용료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더불어 오는 19일과 26일, 11월 2일 등 세 번에 걸쳐 클라우드의 도입 효과, 사례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클라우드 토크 텔레비전(TV) 쇼’가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3일에는 금융·의료 등 정보통신(IT) 기술의 활용도가 높은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세미나도 마련된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국내 클라우드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여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K-클라우드 기술포럼’이 출범된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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