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클릭비 콘서트 – 7-3=7’

▲ 2000년대 초반 많은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가 13년 만에 전체 멤버들이 모인 ‘완전체’로 콘서트를 펼친다.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2000년대 초반 많은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가 13년 만에 전체 멤버들이 모인 ‘완전체’로 콘서트를 펼친다.
 
30일 콘서트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클릭비가 11월20일 오후 8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5 클릭비 콘서트 – 7-3=7’를 열어 팬들과 재회한다.”고 전했다.
 
클릭비는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의미있는 곡인 ‘7-3=7’을 타이틀로 내세웠으며, 멤버들이 콘셉트 기획부터 연출 등에 참여한다.
 
1999년 일곱 멤버로 출발한 클릭비는 당시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2002년 3.5집 활동 이후 4인 체제로 재편해 활동했으나, 당시 ‘클릭비는 영원히 7명이다’라는 의미가 담긴 노래 ‘7-3=7’을 만들어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이들은 2013년 말 군복무 중이던 에반(유호석)을 제외한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 멤버 6명으로 DSP미디어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DSP 페스티벌’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월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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