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사회복지시설 주민들 찾아 선물 전달

▲ 29일 한국수력원자력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 경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9일 한국수력원자력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 경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는 본사이전추진센터 직원 10여명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용품인 쌀과 과일 등의 식료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사랑에 한 할머니는 “추석이면 매 년 찾아와주는 사람이 없어 쓸쓸하고 외로웠다”며 “매일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매일 오늘 같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성환 센터장은 “올 추석에는 평소보다 밝고 큰 슈퍼문이 떴다”며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 졌을 때 나타난다는 슈퍼문처럼 한수원도 경주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더욱 큰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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