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

▲ 27일 S-OIL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S-OIL
27일 S-OIL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송편을 빚고 식료품과 생필품 등 선물 세트를 포장하여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사우디 유학생 20여명도 송편 빚기와 선물 배달 봉사활동에 함께해 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직접 빚은 송편과 선물 세트를 독거 노인 가정에 전달한 마하셔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며,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OIL은 2007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추석맞이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공장이 소재한 울산에서도 전날인 24일 1억 상당의 쌀 2,000포를 저소득가정 2,000세대에 전달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지역 주민 돕기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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