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려움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 25일 금호석유화학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우성원의 3개 층 60여 개의 창호를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금호석유화학
25일 금호석유화학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우성원의 3개 층 60여 개의 창호를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홍순길 서울시장애인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창호는 우성원 설립 후 30여 년간 사용한 알루미늄 창호로 단열 및 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ABS 소재의 장점을 살려 건물 앞면 창호는 아이보리색, 뒷면은 녹색으로 구성해 편리함에 심미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복지지설의 창호를 교체해 왔다.
 
또한 사회복지지설 창호교체사업 외에도 맞춤형 휠체어제작지원,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지원 등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장애를 개선하는데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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