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3억 8000만 원 어치 장난감 9000여개 ‘쾌척’

▲ 24일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완구제조 협력회사인 미미월드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사회 환경 조성 일환으로, 전국 공동육아나눔터에 ‘사랑의 장난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홈플러스
24일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완구제조 협력회사인 미미월드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사회 환경 조성 일환으로, 전국 공동육아나눔터에 ‘사랑의 장난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건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펼쳐진 이날 전달식은 송말희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장난감’ 기부란 유통회사와 협력회사가 함께 하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이번에 홈플러스와 미미월드가 기부한 시가 3억8000만원에 달하는 9000여 개 장난감은 전국 13개 지역 26개 공동육아나눔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장난감’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은 “각 지역사회 공동육아나눔터 활동 지원을 통해 어린이 보육문제 해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